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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동작구 전세 시장 분석

2026년 7월, 동작구 전월세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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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서울 동작구 전월세 시장은 흑석동과 상도동을 중심으로 거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흑석동 신축 대단지 아파트에서 10억 원이 넘는 고가 전세가 다수 나타나고 있고, 지역별로 가격 차이도 뚜렷합니다. 이번 분석은 국토교통부 실거래 자료를 보고 동작구 주요 단지의 전세·월세 가격대를 살펴보고, 임차인들이 꼭 알아야 할 체크리스트를 정리했습니다. 객관적인 시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니, 전월세 계약을 앞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흑석동 신축 단지, 전세 시장을 주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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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지역은 흑석동입니다. 한강변을 따라 들어선 신축 대단지 아파트들은 높은 전세 보증금을 기록하며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2019년에 준공된 아크로리버하임과 2018년 준공된 롯데캐슬에듀포레는 각각 12억 5천만 원과 11억 5천만 원의 전세 보증금을 보였습니다. 동작구 내에서도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한강 조망과 신축 프리미엄이 반영된 셈입니다. 아래 표는 동작구 주요 전세 거래 내역을 정리한 것입니다.

단지명면적(㎡)건축연도전세보증금(만원)
아크로리버하임84.918420199125,000
롯데캐슬에듀포레84.9912201819115,000
이수푸르지오더프레티움84.924320216100,000
힐스테이트 상도 센트럴파크84.783520121595,000
흑석한강센트레빌84.912011991,350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과 롯데캐슬에듀포레는 전용면적 84㎡대에서 각각 12억 5천만 원, 11억 5천만 원에 전세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이는 동작구 평균 전세 보증금(약 8억 3천만 원)을 훌쩍 넘기는 수준입니다. 두 단지 모두 2018~2019년에 지어진 신축이라 최신 시설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춰 선호도가 높습니다. 반면 같은 흑석동 내 2011년식 흑석한강센트레빌은 84㎡ 기준 9억 1,350만 원으로, 건축연도가 7~8년 차이 나면서 보증금이 약 3억 원가량 낮았습니다. 구축과 신축 사이의 가격 차이를 잘 보여주는 사례다.

상도동과 사당동, 중간 가격대의 다양한 선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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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동 다음으로 거래가 활발한 곳은 상도동과 사당동입니다. 상도동 힐스테이트 상도 센트럴파크는 전용 84㎡ 기준 9억 5천만 원과 8억 100만 원 등 두 건의 전세 거래가 확인됐습니다. 같은 단지 안에서도 층·면적에 따라 보증금이 1억 5천만 원가량 차이 납니다. 사당동 이수푸르지오더프레티움은 2021년 지어진 비교적 신축 단지로, 전용 84㎡에서 10억 원에 전세 계약이 이뤄졌습니다. 사당동 두산위브트레지움은 2011년 준공으로 전용 84㎡에서 7억 9,800만 원에 거래되며, 신축 대비 약 2억 원 낮은 수준입니다.

단지명면적(㎡)건축연도전세보증금(만원)
두산위브트레지움(사당)84.970620111179,800
래미안트윈파크(본동)59.722011478,750
두산위브트레지움2차(상도)84.86420162077,700
동작협성휴포레시그니처(신대방)84.946420221176,000
이수스위첸포레힐즈(동작동)59.962022175,000

상도동 두산위브트레지움2차는 2016년 준공으로 전용 84㎡에서 7억 7,700만 원에 전세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이 단지는 2011년 지어진 사당동 두산위브트레지움보다 5년 더 신축이지만, 보증금은 오히려 2,100만 원 낮아 지역과 단지별 차이가 보입니다. 신대방동 동작협성휴포레시그니처는 2022년 지은 최신 단지로, 전용 84㎡에서 7억 6,000만 원과 7억 4,500만 원으로 두 건이 거래됐습니다. 이 단지는 지은 지 얼마 안 됐는데도 흑석동 신축 대비 보증금이 4억~5억 원 낮은데, 이유는 한강변이 아닌 내륙에 위치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동작동 이수스위첸포레힐즈도 2022년 신축이지만, 전용 59㎡ 기준 7억 5,000만 원으로 중소형 면적 전세 가격을 보여줍니다.

신대방동과 본동, 실속형 전세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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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방동과 본동 지역은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의 전세 물건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신대방동 한성아파트는 1995년 지은 구축 단지로, 전용 130㎡라는 넓은 면적임에도 8억 원에 전세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이는 동작구 평균 전세 보증금(8억 3,330만 원)보다 낮아, 넓은 평수를 원하지만 예산이 제한적인 세입자에게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같은 신대방동 롯데낙천대는 2003년 준공으로 전용 80㎡에서 8억 원에 거래됐습니다. 본동 래미안트윈파크는 2011년 지어진 단지로, 전용 59㎡에서 7억 8,750만 원에 전세 계약이 됐습니다.

단지명면적(㎡)건축연도전세보증금(만원)
한성아파트(신대방)130.131995280,000
롯데낙천대(신대방)80.242220031880,000
동작협성휴포레시그니처(신대방)84.986920221474,500

신대방동 동작협성휴포레시그니처는 2022년 신축임에도 전용 84㎡ 기준 7억 4,500만 원에서 7억 6,000만 원 사이에 거래되며, 동작구 안에서 비교적 저렴한 신축 전세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 단지는 14층과 11층에서 각각 다른 보증금이 확인됐는데, 층수 차이가 3층에 불과함에도 보증금이 1,500만 원 차이 납니다. 이런 가격 차이는 동향과 서향, 조망권 등 여러 요인이 반영된 결과일 수 있죠. 구축 단지인 한성아파트(1995년식)는 같은 신대방동 신축보다 전용면적이 45㎡ 이상 넓지만 보증금은 오히려 4,000만 원 높은 수준에 그쳤습니다. 구축의 가격 경쟁력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월세 시장, 고가 전세 대비 대체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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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월세 시장은 거래 건수가 상대적으로 적지만, 고가 전세를 부담스러워하는 수요가 일부 월세로 넘어가는 양상이 보입니다. 이번 조사 기간 동안 확인된 월세 거래는 상도동 힐스테이트 상도 센트럴파크 단 한 건입니다. 전용 118㎡ 대형 평형으로, 보증금 8억 원에 월세 190만 원 조건이었습니다. 거래 건수가 10건 미만이라 동작구 전체 월세 시장을 대표하긴 어렵지만, 해당 단지 사례를 보면 대형 평수에서는 월세 수요가 일부 존재함을 알 수 있습니다.

단지명면적(㎡)건축연도보증금(만원)월세(만원/월)
힐스테이트 상도 센트럴파크118.175920121380,000190

이 월세 거래를 통해 전세 전환율을 추정해볼 수 있습니다. 보증금 8억 원과 월세 190만 원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전세 보증금을 8억 원에서 5,000만 원으로 낮추고 월세로 전환할 경우 연간 이율은 약 4.5% 수준으로 보입니다. 이는 시장에서 통상 적용되는 전환율(연 4~5%)과 비슷한 범위입니다. 힐스테이트 상도 센트럴파크의 전용 84㎡ 전세가 8억~9억 5천만 원인 점을 고려하면, 대형 평수인 118㎡는 전세 보증금이 더 높을 수도 있는데, 세입자가 보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월세를 택한 사례로 보입니다. 월세 거래가 전반적으로 적은 것은 동작구에서 여전히 전세 선호도가 높다는 걸 보여줍니다.

전세 계약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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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에서 전세 계약을 앞둔 분이라면, 아래 5가지 체크리스트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예상치 못한 금전적 손실을 막기 위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절차입니다.

1. 등기부등본 확인은 계약 당일에 다시 발급받으세요 등기부등본은 인터넷등기소에서 즉시 발급 가능합니다. 계약 전날이 아닌, 계약 당일 오전에 다시 발급받아 근저당권, 가압류, 소유권 이전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근저당권 설정 금액이 전세 보증금의 80%를 초과하면 위험 신호입니다. 예를 들어, 전세 보증금이 1억 원인데 근저당권이 1억 5천만 원 설정되어 있다면, 경매 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소유권이 현재 임대인 명의로 되어 있는지도 꼭 확인하세요.

2. 깡통전세 판별: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 체크 깡통전세란 매매가보다 전세 보증금이 더 높거나 비슷한 경우를 말합니다. 동작구 아파트의 경우, 2026년 기준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은 보통 58~66% 수준입니다. 예를 들어,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84㎡)의 매매가가 약 20억 원이라면, 전세 보증금 12억 5천만 원은 전세가율 약 62.5%로 안정적인 범위입니다. 하지만 전세가율이 80%를 넘어가면 경매 리스크가 커지므로, 해당 단지의 최근 실거래 매매가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반드시 조회하세요. 전세 보증금이 매매가의 80%를 넘으면 계약을 재고하거나 보증보험 가입을 필히 고려해야 합니다.

3. 전세보증보험 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또는 SGI(서울보증보험)의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세요. 가입 조건은 전세가가 매매가의 90% 이하여야 하며, 보증료는 연 0.1~0.2% 수준으로 매우 저렴합니다. 예를 들어, 전세 보증금이 1억 원이라면 연 보증료는 10만~20만 원에 불과합니다. 가입 절차는 간단합니다. 인터넷으로 HUG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임대차계약서와 등기부등본을 제출하면 심사 후 보증서가 발급됩니다. 보증보험에 가입하면 임대인이 파산하거나 경매에 넘어가더라도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미가입 시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의 피해를 볼 수 있으니 반드시 가입하세요.

4. 확정일자는 전입신고와 같은 날 처리하세요 전세 계약 후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대항력은 전입신고만으로도 생기지만, 우선변제권(경매 시 보증금 우선 변제)은 확정일자를 받아야 인정됩니다. 주민센터에 방문해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같은 날에 신청하세요. 요즘은 정부24 웹사이트나 인터넷등기소에서도 온라인으로 확정일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확정일자를 받은 날짜가 빠를수록 후순위 채권자보다 우선 변제받을 수 있으므로, 계약 당일 또는 늦어도 다음 날까지 반드시 처리하세요. 전입신고만 하고 확정일자를 받지 않으면, 경매 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위험이 있습니다.

5. 임대차 3법 이해와 계약서 특약사항 작성 임대차 3법의 핵심은 계약갱신청구권(1회, 2년 연장 가능)과 전월세상한제(5% 이내 인상 제한)입니다. 계약 시 임대인이 갱신을 거절할 수 있는 사유(예: 실거주 목적)를 정확히 확인하세요. 또한, 계약서 특약사항에는 반드시 다음 내용을 포함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임대인은 본 계약 체결일 현재 해당 주택에 근저당권, 가압류, 압류 등이 없음을 확인하며, 만약 이로 인해 임차인에게 손해가 발생할 경우 모든 책임을 진다.” 공인중개사의 자격증을 확인하고, 중개보수 요율표(한국공인중개사협회 기준)에 따라 수수료가 적정한지도 체크하세요.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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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동작구 전월세 시장은 흑석동 신축 단지가 10억 원 이상 고가 전세를 주도하고, 상도동과 사당동은 7~9억 원대 중간 가격대를, 신대방동과 본동은 7~8억 원대 실속형 전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월세 거래는 대형 평수 위주로 매우 제한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세 계약 시에는 등기부등본 당일 확인, 전세가율 80% 이하 체크, 전세보증보험 필수 가입, 확정일자와 전입신고 동시 처리, 계약서 특약사항 명시 등 5가지 안전 장치를 반드시 거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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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국토교통부 전월세 실거래가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실제 계약 전 반드시 현장 확인 및 등기부등본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