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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전월세 시세 7월 분석 (2026)


용산구, 2026년 7월 전월세 시장 개요

서울의 대표적인 고급 주거지역인 용산구는 2026년 7월에도 다양한 층의 전월세 거래가 이어졌습니다. 한강변 초고가 아파트부터 1980년대 지어진 구축 단지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며, 보증금 규모도 8억 원에서 61억 원까지 천차만별입니다. 이번 분석에서는 우장산숲아이파크의 7월 실거래가 없어 인근 단지 데이터를 중심으로 전세와 월세 시장을 살펴보고, 실수요자가 꼭 알아야 할 체크리스트를 함께 제시합니다.

참고자료에 따르면 용산구 내 전세 최고 보증금은 61억 원(한남더힐), 최저는 7억 4,500만 원으로 평균 12억 4,027만 원 수준입니다. 이는 용산구가 서울에서도 가장 높은 주택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다만 우장산숲아이파크는 7월 한 달간 등록된 전월세 거래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분석의 중심을 용산구 내 다른 주요 단지들로 옮겨야 했습니다.


전세 실거래 분석 – 고가 주택부터 중형까지 다양

2026년 7월 용산구 전세 거래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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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명면적(㎡)건축연도전세보증금(만원)
한남동 한남더힐235.31220112610,000만원(61억)
한강로3가 센트럴파크102.861720209195,000만원(19.5억)
원효로1가 용산더프라임123.673201423115,500만원(11.55억)
한강로1가 용산파크자이134.4220055115,500만원(11.55억)
효창동 효창파크푸르지오84.45201016100,000만원(10억)
이촌동 강촌84.8519989100,000만원(10억)
서빙고동 신동아140.811984592,000만원(9.2억)
이태원동 청화1146.221982190,000만원(9억)
이태원동 청화1142.711982385,050만원(8.505억)
원효로4가 한강수148.192005780,000만원(8억)

단지별 특징과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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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용산구 전세 시장에서는 한남동 한남더힐 235㎡ 2층이 61억 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2011년 준공된 이 단지는 용산구 내에서도 최상급 프리미엄을 자랑하며, 넓은 전용면적과 한강 조망이 가격을 뒷받침합니다. 반면 같은 면적대에서 구축인 서빙고동 신동아(1984년) 140㎡는 9.2억 원으로 약 1/6 수준에 불과해, 건축연도와 브랜드가 전세가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중형 면적(84~85㎡)에서는 효창파크푸르지오(2010년)와 이촌동 강촌(1998년)이 각각 10억 원으로 동일한 전세보증금을 형성했습니다. 건축연도 차이가 12년이나 나는데도 같은 가격인 점은 흥미롭습니다. 이는 강촌이 이촌동 역세권이라는 입지적 장점과 상대적으로 넓은 대지면적을 가진 반면, 효창파크푸르지오는 비교적 신축이지만 효창동이라는 입지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한강로1가 용산파크자이(134㎡ 5층)와 원효로1가 용산더프라임(123㎡ 23층)이 각각 11.55억 원으로 동일한 전세가를 보인 점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두 단지는 각각 2005년과 2014년 준공으로 신축도 아닌데, 용산더프라임이 더 최신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같습니다. 이는 용산파크자이가 한강변에 더 가깝고 한강로1가라는 프리미엄 입지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월세 실거래 분석 – 보증금과 월세 트렌드

2026년 7월 용산구 월세 거래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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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거래는 총 5건으로 거래 사례가 제한적이므로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단지명면적(㎡)건축연도보증금(만원)월세(만원/월)
한강로3가 용산시티파크(1단지)146.53200722120,000만원(12억)160
서빙고동 신동아210.2519843115,000만원(11.5억)100
용산동5가 용산파크타워(24-0)100.29200927100,000만원(10억)180
이촌동 한강(대우)135.520001190,000만원(9억)170
이촌동 한가람84.9619982190,000만원(9억)60

보증금과 월세의 상관관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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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월세 시장에서는 보증금과 월세가 서로 다른 패턴을 보였습니다. 용산시티파크(1단지) 146㎡ 22층은 보증금 12억 원에 월세 160만 원으로, 보증금을 높게 설정해 월세 부담을 낮춘 전형적인 고급 월세입니다. 반면 용산파크타워(24-0) 100㎡ 27층은 보증금 10억 원에 월세 180만 원으로, 보증금은 2억 원 낮지만 월세는 오히려 20만 원 더 높습니다. 이는 같은 용산구 내에서도 고층 한강뷰가 월세 프리미엄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서빙고동 신동아 210㎡ 3층은 보증금 11.5억 원에 월세 100만 원으로, 넓은 면적 대비 월세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1984년 준공된 구축임을 감안하면 관리비 부담이나 설비 노후화가 월세 가격에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이촌동 한강(대우) 135㎡ 11층은 보증금 9억 원에 월세 170만 원으로, 같은 이촌동의 한가람(84㎡)이 보증금 9억 원에 월세 60만 원인 것과 비교하면 면적 차이가 월세에 큰 영향을 줍니다.

전환이율(연 4.5% 가정)로 단순 계산하면, 용산시티파크의 경우 (120,000 - 5,000) × 0.045 ÷ 12 = 약 431만 원의 순수 월세가 나오지만 실제 월세는 160만 원입니다. 이는 보증금을 12억이나 걸었기 때문에 임대인이 월세를 낮게 책정한 구조로,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초기 자금 부담은 크지만 매달 내는 돈을 줄일 수 있는 선택지입니다.


인근 단지별 특징과 입지 분석 – 동네별 프리미엄

이촌동: 한강변 안정적인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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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동은 이번 7월 거래에서 전세(강촌 10억, 신동아 9.2억)와 월세(한강대우 9/170, 한가람 9/60)가 골고루 체결된 지역입니다. 강촌과 한가람은 각각 1998년 준공으로 비슷한 연식이지만, 전세와 월세 모두 거래가 활발합니다. 이촌동은 용산구 내에서도 대중교통(4호선·경의중앙선)과 한강시민공원 접근성이 뛰어나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습니다.

한강(대우) 135㎡ 11층이 보증금 9억에 월세 170만 원인 것은, 같은 면적대 전세(용산파크자이 134㎡ 11.55억)와 비교하면 전세가율이 약 78%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구체적인 매매가 데이터는 없지만, 이촌동의 2000년식 대단지 특성상 전세가가 매매가의 70~80% 사이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이는 참고자료 외 추정이므로 정확한 비교는 어렵습니다.

한강로3가·원효로: 신축 밀집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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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로3가의 센트럴파크(2020년) 102㎡ 전세 19.5억과 용산시티파크(2007년) 146㎡ 월세 12/160은 모두 비교적 신축 단지입니다. 센트럴파크는 2020년 준공으로 용산구 내에서도 최신식 설비와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어 전세가가 100㎡대에서 20억에 육박합니다. 원효로1가 용산더프라임(2014년) 123㎡ 전세 11.55억은 같은 중대형이지만 센트럴파크보다 보증금이 낮은데, 이는 한강로3가 대비 상대적 입지의 차이로 볼 수 있습니다.

원효로4가 한강수(2005년) 148㎡ 전세 8억은 같은 용산구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이 단지는 원효로4가라는 다소 외곽 입지와 2005년식으로 중간 연식이라는 점이 가격에 반영되었습니다. 하지만 전용 148㎡를 8억에 전세로 구할 수 있다는 점은 가족 단위 실수요자에게 매력적인 옵션입니다.

서빙고동·이태원동: 구축 프리미엄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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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고동 신동아(1984년)는 전세(140㎡ 9.2억)와 월세(210㎡ 11.5/100) 모두 거래되었습니다. 1984년 준공으로 42년이 지난 구축이지만, 서빙고동이라는 한강변 프리미엄 입지와 넓은 전용면적 덕분에 9억 원 이상의 전세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월세의 경우 같은 단지 내에서도 면적 차이가 커서 140㎡와 210㎡의 가격 차이가 2.3억 원(보증금 기준)에 달합니다.

이태원동 청화1(1982년)은 두 건의 전세 거래(146㎡ 9억, 142㎡ 8.505억)가 있었습니다. 1982년 준공으로 용산구 내에서도 가장 오래된 단지 중 하나지만, 이태원동이라는 글로벌 상업지구와 인접한 입지 덕분에 꾸준한 수요가 있습니다. 다만 건축연도가 오래된 만큼 내부 리모델링이나 관리 상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전세 계약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5가지

전세 계약은 목돈이 오가는 중대한 거래입니다. 아래 체크리스트를 반드시 숙지하고 계약에 임하세요.

1. 등기부등본은 계약 당일 다시 발급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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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자주 간과되는 절차입니다. 등기부등본은 인터넷등기소(www.iros.go.kr)에서 발급 수수료 700원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갑구에서 근저당권 설정 여부, 가압류, 경매개시결정 등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근저당권이 설정된 경우, 전세보증금이 근저당권보다 후순위가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말소 조건을 계약서 특약에 넣어야 합니다.

2. 깡통전세 판별은 매매가 대비 전세가 80%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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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80%를 넘으면 깡통전세 위험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 7월 거래 중 센트럴파크 102㎡ 전세 19.5억의 매매가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용산구 신축 평균 매매가(13.6억)보다 훨씬 높은 점을 감안하면 안전한 편입니다. 하지만 구축 단지(예: 신동아 140㎡ 전세 9.2억)의 매매가가 11억~12억 수준이라면 전세가율이 80%에 근접할 수 있습니다. 계약 전 호갱노노, 부동산테크 등의 앱에서 최근 실거래 매매가를 꼭 조회하세요.

3. 전세보증보험 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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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주택도시보증공사) 또는 SGI(서울보증보험)의 전세보증보험에 반드시 가입하세요. HUG 가입 조건은 전세보증금 ÷ 매매가 ≤ 90% 입니다(매매가를 알 수 없을 때는 한국부동산원 시세를 기준으로 합니다). 보증료는 보증금의 연 0.1%~0.2%로, 1억 원 기준 연 10~20만 원 수준입니다. 인터넷으로 신청 후 심사를 거쳐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가입해야 합니다.

4. 확정일자는 전입신고와 같은 날 처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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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일자를 받으면 전세권의 우선변제권이 발생합니다. 반드시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같은 날 주민센터 또는 인터넷등기소에서 처리하세요. 하루라도 늦어지면 선순위 임차인에게 밀릴 수 있습니다. 전입신고 시 확정일자를 함께 요청하면 별도 수수료 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5. 임대차 3법과 특약사항을 꼼꼼히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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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갱신청구권은 1회에 한해 2년을 연장할 수 있으며, 전월세상한제에 따라 인상률은 5% 이내로 제한됩니다. 계약서 특약에는 “임대인은 전세보증금 반환을 담보하기 위해 본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근저당권을 말소한다” 는 조건을 반드시 포함하세요. 또한 공인중개사의 자격증을 확인하고, 중개보수 요율표(주택 임대차의 경우 상한 0.5% 이하)를 요구해 과다 청구를 방지하세요.


핵심 요약

  • 2026년 7월 용산구 전세 시장은 한남더힐 61억 원 초고가부터 원효로4가 8억 원까지 8~61억 원대의 다양한 가격대가 공존하며, 신축(한남더힐·센트럴파크)과 구축(신동아·청화1) 간 전세가 격차가 최대 7배 이상 벌어졌습니다.
  • 월세 시장은 거래 사례가 5건으로 제한적이나, 보증금 9억~12억 원에 월세 60~180만 원까지 폭넓게 형성되었으며, 고층·한강뷰 프리미엄이 월세에 직접 반영되고 있습니다.
  • 전세 계약 시 반드시 등기부등본 확인, 깡통전세 판별(매매가 대비 전세가 80% 이하), 전세보증보험 가입, 확정일자 동시 처리, 임대차 3법 특약을 체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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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국토교통부 전월세 실거래가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실제 계약 전 반드시 현장 확인 및 등기부등본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