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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가락미륭 전세 월세 시장 분석 (26년 7월)


송파구 전월세 시장, 대형 평형 위주 거래 활발

2026년 7월 서울 송파구 전월세 시장은 잠실동 대단지 위주로 거래가 집중되었습니다. 레이크팰리스, 리센츠, 트리지움 등 2000년대 후반 준공된 대단지 아파트에서 114㎡ 이상 중대형 평형의 전세 거래가 두드러졌습니다. 반면, 키워드 단지인 가락미륭아파트는 1986년 준공된 구축 아파트로, 해당 기간 동안 전세 거래는 없었고 월세 거래 1건만 확인되었습니다. 송파구 전체적으로 전세 보증금은 1억 3,000만원에서 1억 9,000만원 사이인데, 지역 안에서도 단지별, 평형별 편차가 큽니다. 가락미륭아파트의 월세 사례와 잠실 주요 단지의 전세·월세 실거래가를 살펴보고, 전세 계약 시 꼭 확인할 사항들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가락미륭아파트 월세 거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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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미륭아파트는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1986년 준공 아파트로, 총 1,200세대 규모의 대단지입니다. 2026년 5월에 체결된 월세 거래 1건이 확인되었습니다.

단지명면적(㎡)건축연도보증금(만원)월세(만원/월)
가락미륭아파트83.5819862100100

이 거래는 보증금 100만원에 월세 100만원으로, 소위 ‘반전세’보다는 순수 월세에 가까운 구조입니다. 보증금이 낮은 점을 고려하면, 임대인이 보증금 부담을 줄이는 대신 월세를 높게 책정한 전형적인 월세 계약이죠. 전세 시장이 불안정할 때 임대인들이 선호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다만, 거래 건수가 1건에 불과해 이 금액이 가락미륭아파트 전체의 시세를 대표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기 .

잠실 대단지 전세 실거래가 집중 분석

송파구 전세 시장의 중심은 단연 잠실동입니다. 7월 한 달 동안 레이크팰리스, 트리지움, 리센츠 등 주요 단지에서 대형 평형 위주로 고액 전세 거래가 다수 체결되었습니다. 전세 보증금은 1억 3,500만원에서 1억 9,000만원까지 분포하는데, 신축 대단지일수록 보증금이 높았습니다.

단지명면적(㎡)건축연도전세보증금(만원)
레이크팰리스135.82200624190,000
트리지움114.7200724178,000
헬리오시티110.66201812170,000
리센츠124.22200814165,000
레이크팰리스116.19200626162,750
레이크팰리스135.8220064155,000
트리지움84.83200716145,000
아시아선수촌아파트134.485198613140,000
잠실엘스84.8200823135,000

레이크팰리스는 135.82㎡ 기준 24층이 1억 9,000만원(19억)으로 가장 높은 보증금을 기록했고, 같은 평형 저층(4층)은 1억 5,500만원(15.5억)으로 층간 차이가 3억 5,000만원이나 됩니다. 같은 단지 안에서도 층이나 조망권에 따라 전세가가 크게 달라진다는 뜻이죠. 2018년 준공된 헬리오시티는 110.66㎡가 1억 7,000만원(17억)으로, 최근 입주한 단지인데도 전세가가 높은 편입니다. 반면 1986년 준공된 아시아선수촌아파트는 134.485㎡가 1억 4,000만원(14억)으로, 같은 면적대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잠실 지역 월세 시장, 고가 보증금 월세 거래 다수

송파구 월세 시장도 전세 시장과 마찬가지로 잠실동 대단지 위주로 거래가 활발했습니다. 보증금 1억 원 이상의 고가 월세 거래가 주를 이루며, 월세는 40만원에서 130만원까지 다양합니다.

단지명면적(㎡)건축연도보증금(만원)월세(만원/월)
리센츠98.55200818160,00080
레이크팰리스136.7420065155,00040
트리지움114.7200729155,00050
갤러리아팰리스151.999200529150,000130
리센츠124.2220087140,00068

갤러리아팰리스 151.999㎡는 보증금 1억 5,000만원(15억)에 월세 130만원으로 가장 높은 월세를 기록했습니다. 보증금이 1억 원 이상인 점을 고려하면,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하는 임대인이 택한 방식으로 보입니다. 레이크팰리스 136.74㎡는 보증금 1억 5,500만원(15.5억)에 월세 40만원으로, 보증금을 많이 낸 만큼 월세 부담이 낮은 ‘반전세’ 형태입니다. 같은 지역 안에서도 보증금과 월세 비율은 천차만별이라, 자신의 자금 상황과 월 소득을 고려해 유리한 조건을 선택하는 게 중요합니다.

전세 계약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5가지 핵심 체크리스트

전세 계약은 수억 원의 자금이 오가는 중대한 계약입니다. 아래 5가지는 반드시 계약 전에 확인하세요.

1. 등기부등본은 계약 당일 다시 발급받으세요. 인터넷등기소에서 무료로 발급 가능합니다. 근저당권 설정액, 가압류, 압류, 소유권 이전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근저당권이 설정되어 있으면 전세보증금이 후순위로 밀려 위험합니다. 근저당권 설정액과 전세보증금 합이 매매가의 80%를 넘으면 ‘깡통전세’ 위험이 있어서 계약을 다시 검토해야 합니다.

2. 깡통전세를 판별하세요.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80% 이상이면 깡통전세로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잠실 트리지움 84.83㎡의 전세보증금이 1억 4,500만원(14.5억)인데, 이 아파트의 최근 매매가가 18억 원이라면 전세가율이 약 80.5%로 위험합니다. 반드시 인근 부동산이나 실거래가 사이트를 통해 해당 단지의 최근 매매가를 확인하고, 전세가율을 계산해보세요.

3.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세요.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또는 SGI(서울보증보험)의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면, 임대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할 경우 보험사가 대신 지급합니다. HUG 가입 조건은 전세가 ÷ 매매가 ≤ 90%이며, 보증료는 연 0.1~0.2% 수준으로 1억 원 기준 연 10~20만원입니다.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심사 후 보증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4. 확정일자는 전입신고와 같은 날 받으세요. 전입신고를 한 같은 날 주민센터나 인터넷등기소에서 확정일자를 받으면 대항력(임차권의 효력)과 우선변제권을 동시에 확보됩니다. 확정일자가 늦어지면 선순위 채권자(은행, 다른 임차인)에게 밀려 보증금을 못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5. 임대차 3법을 꼭 숙지하세요. 계약갱신청구권은 임차인이 1회에 한해 2년을 더 연장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전월세상한제는 갱신 시 보증금 인상률을 5% 이내로 제한합니다. 따라서 계약 만료 6개월 전부터 2개월 전 사이에 갱신 의사를 통보하면, 시세와 상관없이 최대 5%만 오른 금액으로 2년을 더 살 수 있습니다.

핵심 요약

  • 2026년 7월 송파구 전세 시장은 잠실 대단지 위주로 거래가 집중되었으며, 레이크팰리스 135.82㎡가 19억 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 가락미륭아파트는 전세 거래 없이 보증금 100만원에 월세 100만원의 순수 월세 거래 1건만 확인되었습니다.
  • 전세 계약 전 등기부등본 확인, 깡통전세 판별, 보증보험 가입, 확정일자, 임대차 3법을 반드시 숙지하고 진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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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국토교통부 전월세 실거래가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실제 계약 전 반드시 현장 확인 및 등기부등본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