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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전월세 시장 동향 (2026년 7월)
2026년 7월 서울 성북구 전월세 시장은 길음뉴타운을 비롯한 주요 정비사업 완료 단지에 거래가 몰리는 양상이다. 하월곡동과 길음동, 장위동 일대는 신축·준신축 아파트 입주가 이어지면서 임대차 물건 수준이 눈에 띄게 올라왔다. 반면 돈암동이나 정릉동처럼 구축이 많은 지역은 거래 빈도가 낮은 편이지만, 대형 평형을 중심으로 안정적 수요가 꾸준히 이어진다. 이번 달 확인된 전세 거래는 길음뉴타운 8단지, 6단지, 4단지 등에서 보증금 7억 5천만 원에서 10억 5천만 원 사이에 형성되었다. 신축 단지인 래미안길음센터피스와 롯데캐슬클라시아는 각각 10억 5천만 원과 7억 8천만 원대 전세 계약이 체결되면서 높은 선호도를 보여줬다. 하월곡동 동일하이빌뉴시티에서는 대형 평형 월세 1건이 나와, 고가 월세 시장 흐름을 엿볼 수 있다. 성북구 전체적으로는 전세 물량이 소폭 늘고 있지만, 선호 단지별 편차가 크기 때문에 개별 단지 실거래 데이터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동일하이빌뉴시티 월세 거래 분석
동일하이빌뉴시티는 2011년 준공된 178.84㎡ 대형 평형 위주 아파트로, 성북구 하월곡동에 있다. 2026년 5월 25일 28층 고층에서 월세 계약이 이뤄졌고, 같은 기간 전세 거래는 나오지 않았다. 아래 표는 해당 월세 거래의 상세 내역이다.
| 단지명 | 면적(㎡) | 건축연도 | 층 | 보증금(만원) | 월세(만원/월) |
|---|---|---|---|---|---|
| 동일하이빌뉴시티 | 178.84 | 2011 | 28 | 15,000 | 450 |
이 거래는 보증금 1억 5천만 원에 월세 450만 원(약 15,000만원 보증금 + 450만원 월세)으로, 전환율 4.5%를 적용하면 환산 전세 보증금은 약 13억 5천만 원 수준이다. 대형 평형에 고층까지 갖춘 조건이라 프리미엄이 들어간 금액으로 읽힌다. 다만 거래 건수가 1건에 불과해서, 이 수치만으로 단지 전체 시세를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다. 전세를 원하는 세입자라면 인근 하월곡동이나 길음동의 비슷한 면적 전세 물건과 비교하여 실거래가를 검토하시기 .
성북구 주요 아파트 전세 실거래 비교
동일하이빌뉴시티 전세 거래가 없어서, 성북구 인근 주요 아파트의 2026년 7월 전세 실거래 데이터를 정리했다. 아래 표 단지들은 길음뉴타운, 장위동 신축, 돈암동 구축까지 두루 포함된다.
| 단지명 | 면적(㎡) | 건축연도 | 층 | 전세보증금(만원) |
|---|---|---|---|---|
| 래미안길음센터피스 | 84.98 | 2019 | 11 | 105,000 |
| 길음뉴타운8단지(래미안) | 114.98 | 2010 | 13 | 90,000 |
| 길음뉴타운4단지(e편한세상) | 84.64 | 2005 | 16 | 90,000 |
| 돈암동 한신 | 132.96 | 1998 | 16 | 85,000 |
| 꿈의숲아이파크 | 84.47 | 2022 | 6 | 82,500 |
| 래미안포레카운티 | 84.97 | 2021 | 4 | 80,000 |
| 길음뉴타운6단지(래미안) | 84.049 | 2007 | 11 | 80,000 |
| 롯데캐슬클라시아 | 84.9757 | 2022 | 2 | 75,500 |
가장 높은 전세 보증금을 기록한 래미안길음센터피스(2019년식, 84.98㎡)는 10억 5천만 원인데, 신축 프리미엄과 길음역 인근 입지가 반영됐다. 이 단지 매매가를 성북구 평균 전세가율 58~66%로 역추정하면 약 15억 9천만 원에서 18억 1천만 원 사이로 예상되는데, 전세가율 58~66%면 안전한 수준이다. 길음뉴타운8단지(114.98㎡)와 길음뉴타운4단지(84.64㎡)는 모두 9억 원에 계약됐는데, 동일한 보증금임에도 면적 차이가 크다는 게 눈에 띈다. 114.98㎡ 대형 평형이 84㎡ 대비 면적이 넓음에도 같은 전세가 형성된 건, 구축과 비교한 선호도 차이 때문이다. 2022년 준공된 꿈의숲아이파크(84.47㎡)는 8억 2,500만 원에 전세 계약이 이뤄졌고, 같은 해 준공된 롯데캐슬클라시아(84.9757㎡, 7억 5,500만 원)보다 약 7,000만 원 높다. 장위동 꿈의숲아이파크는 북서울꿈의숲 조망권과 신축 브랜드 가치가 프리미엄으로 작용한 셈이다. 돈암동 한신(1998년식, 132.96㎡)은 8억 5천만 원으로, 구축 대형 평형인데도 안정적 수요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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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계약은 잘못하면 큰 금전적 손실로 이어지기 때문에, 아래 5가지는 반드시 확인하시기 .
1. 등기부등본 확인: 근저당·가압류·소유권 이전 여부
계약 당일 반드시 등기부등본을 발급받아 근저당권 설정 금액, 가압류, 소유권 이전 청구권 등을 확인해야 한다. 등기부등본은 법원 등기소나 정부24에서 무료로 발급 가능하고, 계약 직전에 다시 받아 변동 사항을 체크한다.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다면, 전세 보증금이 근저당보다 우선 변제되는지 전문가 상담을 받아봐야 한다.
2. 깡통전세 판별: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 80% 이상이면 위험
전세 보증금이 해당 아파트 실거래 매매가 대비 80%를 넘으면 깡통전세 위험이 있다. 예를 들어 래미안길음센터피스 전세 보증금 10억 5천만 원이라면, 매매가가 약 13억 1,250만 원 이하일 때 위험하다. 성북구 전세가율 참고치 58~66%를 적용하면 대부분 안전권이지만, 최근 급등한 단지나 경매 물건은 예외일 수 있어서 반드시 실거래 매매가를 확인해야 한다.
3. 전세보증보험 가입: HUG 또는 SGI 필수
주택도시보증공사(HUG)나 서울보증보험(SGI)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면 보증금 미반환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HUG 가입 조건은 전세가÷매매가 ≤ 90%이며, 보증료는 보증금의 연 0.1~0.2% 수준이다. 인터넷(https://khug.or.kr)이나 모바일 앱으로 신청 가능하고, 심사 후 보증서가 발급된다. 계약 전에 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한지 미리 확인해 둔다.
4. 확정일자: 전입신고와 같은 날 처리
확정일자는 전입신고와 동시에 주민센터나 인터넷등기소에서 받아야 한다. 같은 날에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모두 처리하면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전세 보증금이 1억 원 이상이면 확정일자를 받지 않아 경매·공매 시 후순위로 밀릴 위험이 크다. 주민센터 방문이 어렵다면 정부24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5. 임대차 3법 핵심: 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임대차등록제
계약갱신청구권은 임차인이 최초 계약 기간(2년) 만료 후 1회에 한해 2년 연장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다. 전월세상한제는 갱신 시 보증금 인상률을 5% 이내로 묶기 때문에, 집주인이 무리한 인상을 요구해도 거절할 수 있다. 임대차 등록을 하면 임대 소득세 혜택이 있을 수 있지만, 의무 사항은 아니라 계약 전 상담받으시기 . 계약서 특약사항에는 위 3법 관련 조항을 넣어두는 게 좋다.
성북구 전세 시장 핵심 요약
첫째, 2026년 7월 성북구 전세 시장은 길음뉴타운과 장위동 신축 단지가 이끌고, 보증금 7억 5천만 원에서 10억 5천만 원 사이에 거래가 형성되었다. 둘째, 동일하이빌뉴시티는 대형 평형 월세 1건(보증금 1.5억, 월세 450만 원)이 나왔지만 전세 거래는 없어 시세 판단에 주의가 필요하다. 셋째, 전세 계약 시 등기부등본 재발급, 깡통전세 판별, 전세보증보험 가입, 확정일자 처리, 임대차 3법 숙지 등 5가지 안전 수칙을 반드시 적용하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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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국토교통부 전월세 실거래가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했다. 실제 계약 전 반드시 현장 확인 및 등기부등본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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