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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현대 전세 시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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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전세 시장, 7월에도 활발한 거래 이어져

2026년 7월 서울 성동구 전세 시장은 꾸준한 거래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 전세 거래는 10건이 나왔는데, 모두 옥수동과 마장동의 현대아파트에서 일어났습니다. 두 단지는 건축연도와 입지가 다르지만, 같은 브랜드 아파트라 세입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성동구는 한강변과 서울숲 등 자연환경이 좋고 교통이 편리해서 전세 수요가 꾸준히 들어오는 곳입니다. 옥수동과 마장동은 지하철역 접근성도 좋고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임대차 시장이 안정적입니다.

이번 데이터에는 월세 거래가 빠져 있어 전세 위주로 분석합니다. 전세 거래만 10건이 확인됐으며, 면적과 층수에 따라 보증금 차이가 뚜렷합니다. 옥수동 현대(1990년식)와 마장동 현대(1998년식)의 건축연도 차이가 전세가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주목할 만합니다. 같은 브랜드라도 관리 상태, 단지 규모, 주변 개발 상황에 따라 세입자 선호도가 달라지거든요.

현대 단지 전세 실거래가 상세 분석

주요 단지인 현대아파트의 2026년 7월 전세 거래를 표로 정리했습니다. 모든 거래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등록된 실제 계약 기준입니다.

단지명면적(㎡)건축연도전세보증금(만원)
옥수동 현대104.411990778,400
마장동 현대84.9119982168,000
마장동 현대59.9419982656,000
옥수동 현대84.901990780,000
옥수동 현대84.9019901273,500
마장동 현대134.7919982273,500
옥수동 현대84.901990770,000
옥수동 현대84.901990170,000
옥수동 현대58.721990662,000
마장동 현대59.9419981350,000

전체 10건 중 옥수동 현대가 7건, 마장동 현대가 3건으로 옥수동 쪽 거래가 더 많았습니다. 옥수동 현대는 1990년 준공된 구축 단지인데도 84㎡형 기준 최고 80,000만원(8억)에 계약됐습니다. 한강 조망과 역세권 입지, 주변 재개발 호재가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마장동 현대는 1998년 준공으로 상대적으로 신축에 가깝지만, 59㎡형은 최저 50,000만원(5억)에서 최고 56,000만원(5.6억)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옥수동 현대 vs 마장동 현대, 면적별 전세금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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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동 현대는 84㎡형이 주력 면적으로, 6월과 7월에 걸쳐 총 5건의 거래가 있었습니다. 보증금은 70,000만원(7억)에서 80,000만원(8억) 사이에서 형성됐으며, 저층(1층)과 고층(12층)의 차이가 약 3,500만원 발생했습니다. 특히 7층 동일 면적에서 78,400만원과 70,000만원으로 8,400만원 차이가 나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이는 같은 단지 안에서도 향(향후 일조권), 평면 구조, 내부 상태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는 걸 보여줍니다.

마장동 현대는 59㎡형이 주력으로, 26층에서 56,000만원(5.6억), 13층에서 50,000만원(5억)으로 층별 차이가 6,000만원에 달했습니다. 높을수록 조망과 채광이 좋아져 프리미엄이 붙은 사례입니다. 84㎡형은 21층에서 68,000만원(6.8억)으로, 옥수동 현대 84㎡형 최고가(8억)보다 12,000만원 낮았습니다. 마장동이 옥수동보다 한강 접근성과 학군 등에서 덜 선호되는 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옥수동은 지하철 3호선 옥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한강시민공원과 가까워 세입자 선호도가 높은 편입니다.

134㎡형은 마장동 현대에서 22층 기준 73,500만원(7.35억)에 거래됐습니다. 대형 평형인데도 84㎡형 최고가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점이 눈에 띕니다. 대형 평형의 전세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고 매물이 많지 않아 가격이 특정 수준에서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옥수동 현대 58㎡형은 62,000만원(6.2억)으로, 같은 구축 단지 내 소형 평형인데도 84㎡형과 큰 차이가 없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성동구 인근 주요 단지와 전세가 비교

현대 단지와 같은 시기 성동구에서 거래된 다른 주요 단지들과 전세가를 비교하면 현대 단지의 상대적 가격 수준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참고자료에 포함된 인근 단지의 전세 거래입니다.

갤러리아포레(2011년식)는 168.37㎡ 41층에서 420,000만원(42억)이라는 높은 금액에 계약됐습니다. 초고층 신축 하이엔드 아파트로서 희소성과 브랜드 가치가 반영됐습니다. 서울숲리버뷰자이(2018년식) 108.82㎡ 17층은 153,000만원(15.3억), 힐스테이트서울숲리버(2018년식) 114.89㎡ 7층은 152,000만원(15.2억)에 각각 거래됐습니다. 이들 단지는 모두 2010년대 이후 준공된 신축으로, 현대 단지(1990~1998년식)와 비교하면 건축연도가 20~30년 차이 나면서 전세금도 2배 이상 높습니다.

옥수동 내에서도 옥수어울림(2011년식) 84.65㎡가 142,000만원(14.2억)에, 래미안 옥수 리버젠(2012년식) 84.73㎡가 110,250만원(11.025억)에 거래됐습니다. 반면 같은 옥수동에 위치한 현대(1990년식) 84㎡형은 최고 80,000만원(8억)으로, 신축 대비 약 30~62% 수준의 전세금을 보여줍니다. 구축 아파트의 전세 수요가 여전히 있지만, 신축 프리미엄만큼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마장동 현대의 경우 인근에 갤러리아포레 같은 초고가 단지와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같은 성동구 안에서도 입지에 따라 전세가 격차가 크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입자 입장에서는 구축이지만 넓은 평형을 선호하거나, 신축 소형을 선택하는 등 자신의 예산과 생활 패턴에 맞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전세 계약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5가지

전세 계약은 목돈이 오가는 큰 거래인 만큼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아래 5가지는 계약 전에 꼭 확인하고 넘어가야 할 핵심 사항입니다.

1. 등기부등본 확인하기 계약 당일 등기부등본을 다시 발급받아 근저당권, 가압류, 소유권 이전 여부를 꼼꼼히 살펴보세요. 인터넷등기소에서 수수료 없이 열람 가능합니다. 근저당권 설정 금액이 전세보증금보다 크면 보증금 회수 위험이 따릅니다. 깡통전세를 피하려면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80% 이상인 주택은 계약을 재고하는 게 좋습니다. 매매가를 모를 경우 인근 유사 단지의 최근 실거래 매매가를 참고하거나 공인중개사에게 문의하세요.

2. 전세보증보험 가입 여부 확인 HUG(주택도시보증공사)나 SGI(서울보증보험)의 전세보증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가입이 가능하다면 반드시 가입하세요. HUG 가입 조건은 전세가 ÷ 매매가 ≤ 90%이며, 보증료는 연 0.1~0.2% 수준입니다. 인터넷 신청 후 심사를 거쳐 보증서가 발급되며, 보증금 반환을 못 받을 경우 보험사가 대신 변제해 줍니다. 가입이 어려운 경우 임대인에게 요청하거나, 세입자가 직접 보증보험에 가입할 수도 있습니다.

3. 확정일자와 전입신고 동시 처리 계약 체결 당일 또는 늦어도 다음 날까지 주민센터를 방문해 전입신고와 동시에 확정일자를 받으세요. 확정일자는 보증금 반환 순위에서 우선 변제권을 보장해 줍니다. 인터넷등기소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지만, 전입신고와 동시 처리가 가장 안전합니다. 주민센터 방문 시 임대차계약서 원본과 신분증을 지참하세요.

4. 임대차 3법 숙지 계약갱신청구권은 임차인이 1회에 한해 2년을 연장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전월세상한제에 따라 갱신 시 보증금 인상률은 5% 이내로 제한됩니다. 계약 만료 6개월 전부터 2개월 전까지 서면으로 청구해야 하며, 임대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거절하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세 계약 시 계약서 특약사항에 중도해지 위약금, 관리비 부담 주체 등을 명확히 기재하세요.

5. 공인중개사 자격증과 중개보수 확인 계약을 진행하는 공인중개사가 정식 등록된 자격증을 보유했는지 확인하고, 중개보수 요율표를 반드시 요구하세요. 개업공인중개사는 사무소 내에 자격증과 요율표를 게시해야 합니다. 중개보수는 전세 보증금의 0.3~0.9% 범위 내에서 협의 가능하며, 서울시 기준으로 보증금 1억 원 이상의 경우 상한 요율은 0.4%입니다. 과도한 수수료를 요구하는 경우 거부하고 관할 구청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핵심 요약

첫째, 2026년 7월 성동구 현대아파트 전세 거래는 옥수동(1990년식) 7건, 마장동(1998년식) 3건으로 총 10건이 확인됐으며, 84㎡형이 주력 면적으로 보증금 7~8억 원 선에서 거래됐습니다. 둘째, 옥수동 현대 84㎡형 최고가는 80,000만원(8억)으로 인근 신축 단지(래미안 옥수 리버젠 84㎡ 110,250만원) 대비 약 73% 수준으로 구축 프리미엄이 일부 반영됐습니다. 셋째, 전세 계약 전 등기부등본 확인, 전세보증보험 가입, 확정일자와 전입신고 동시 처리, 임대차 3법 숙지, 공인중개사 자격증 확인 등 5가지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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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국토교통부 전월세 실거래가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실제 계약 전 반드시 현장 확인 및 등기부등본을 확인하세요.